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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꼰대들이 생각하는 사내예절] 필수로 알면 너무 좋은 - 인사예절편

최돼지 2021. 8. 10. 20: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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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

회사 열심히 다니고 있는, 운좋은 최사원입니다.

최근에 한 두살밖에 차이 안 나는 선배들이 고민하는 게 있다고 하더라구요

"이러는 거 나 꼰대야?" 저한테 물어보는데, 가끔 고지식한 면도 있다 생각하다가도 회사니깐 필요한 예절이 아닌가 싶기도하고 등등 저도 아리까리 할 때가 굉장히 많았어요.

그래서 한번 사내예절을 조사하고 공통적인 것들만 모아봤어요. 한번 봐볼까요 ㅋㅋㅋ (휴.. )

 

ㅣ인사예절

▶ 출근 인사

- 출근할 때는 직급과 관계없이 존댓말로 인사한다.

"좋은 아침입니다~"

"안녕하세요~"

"안녕하십니까~"

"안녕하세요. 00대리님 등"

 

꼰대버전)

부서내 상사가 먼저 출근해 있는 경우에는 자리 앞까지 가서 공손히 인사한다.

걸어가면서 하지않고, 잠깐 멈추고 인사를 한다.

 

 

▶ 퇴근 인사

- 퇴근 할 때는 반드시 인사를 한다.

"먼저 퇴근해보겠습니다~"

"수고하셨습니다~"

"내일 뵙겠습니다~"

"먼저 가보겠습니다~"

 

- 본인보다 늦는 동료에게는 격려를 해준다.

"좀만 더 수고해. 나 먼저갈게"

 

 

꼰대버전)

상사 자리까지 와서 차분히 퇴근 인사한다.

이 때, 기분좋아보이게 하지않는다.

 

 

▶ 업무 중 인사

- 근무 중 외부손님이나 타부서 직원이 들어오면 너무 크지 않는 목소리로 인사하거나, 앉은 자세로 목례를 한다.

꼰대버전)

꼰대가 스스로를 높은 직급이라고 생각 할 때는 들어올때, 일어서서 인사한다.

 

- 현장 작업 중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사를 하지 않아도 무방하다.

다만, 눈이 마주치는 경우에는 고개를 끄덕이는 것보단 미소를 짓는 방법이 있다.

 

 

 

▶ 사내에서 자주 마주치는 경우

- 자주 본다고 서로 무안하게 피하기 보다는 게속해서 가벼운 목례로 대신한다.

- 화장실 또는 구내식당에서 눈이 마주칠 경우에는 일부러 눈길을 맞추어 인사할 필요 없다.

 

 

 

 

▶ 사외의 인사

- 예기치 않게 마주치게 될 경우,

상대방에게 동행이 있다면 상대가 인사를 하기 전까지 굳이 인사하지 않는다.

또는 서로 피해주는 것이 나을 수 있다. (굳이 아는체해서 반가움을 표시했다가 실례가 될 수 있기 때문에)

- 거래처나 관계회사의 직원과 마주치게 된 경우,

의도적으로 정중하게 인사할 필요가 있다. 회사의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.

(다만 경우에 따라 상대회사분이 고위직인 경우 또는 정중히 모셔야할 경우에는 먼저 인사하기 전에 가벼운 목례로 끝낸다.)

 

 

 

▶ 주의할 용어

- 차상위 상사에게 다른 상사의 호칭을 말할 때는 "님"을 쓰지 않는다.

예) 이사님, 최부장 지금 외출중입니다. 차장님 박대리 오늘 휴가입니다. 등

 

최사원 曰, 요즘 압존법 안 쓰고 그냥 쓰는 곳도 많다는데, 저는 이미 압존법에 익숙해져서 고쳐지지가 않네요 ㅎㅎ 

 

 

(꼰대가 싫어하는 행동)

- 상사에게는 "수고하세요" "수고하셨습니다" 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.

- "고맙습니다" 보다는 "감사합니다"를 사용한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여기서 말하는 (꼰대버전)은 '굳이' 애써서 하는 짓을 말해요 ^^ 

적어놓은 모든 것들이 바로 맞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에요!

꼰대들이 생각하는 예절을 알게되면, 케바케 상사를 만났을 때 나름 일 잘하는 모습을 조절해서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해서 도움되길 바라면서 작성해봐요! 꼭 위에 글이 정상이 아니에요. 참고만 하고 받아들일 부분만 흡수해 사용하면 좋겠네요!

회사생활 화이팅! (좋아요 눌러줘요 ㅠㅠ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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